지난번에 리뷰했던 월배당 etf SPHD와 함께 내가 투자하고 있는 배당성장 etf DGRO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SPHD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 바란다.
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
(DGRO)
DGRO는 5년 동안 꾸준히 배당금이 증가하되, 수익의 75%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배당하는 기업들로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etf이다.
간단히 말해서 지속가능한 배당성장을 추구하는 etf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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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
(DGRO)
DGRO는 5년 동안 꾸준히 배당금이 증가하되, 수익의 75%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배당하는 기업들로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etf이다.
간단히 말해서 지속가능한 배당성장을 추구하는 etf다.
SPHD와 비교하여 배당률도 낮고 배당주기도 긴편으로 배당측면에서는 조금 열세하다고 볼 수있다.
15년 6월 $0.17 ->> 19년 6월 $0.22, 29%상승
ETF 섹터 비중을 보면 기술, 헬스케어 비중이 높고 유틸리티, 에너지의 비중이 낮다.
DGRO는 같은 배당 etf에 속해 있지만,
SPHD와 추구하는 바가 다르고 완전 다른 포지션을 취함을 알 수 있다.
대표 구성종목은 별도 설명이 불필요할 정도로 우리에게 아주 익숙하고 대부분이 요즘 주목받는 성장하는 기술분야 주식들이다.
-Apple,
-Microsoft,
-Verizon,
-Chevron,
-JPMorgan
*S&P500과는 거의 유사한 흐름을 보이나 DGRO의 성과가 다소 좋아보인다.
다만 기술주들의 성장이 둔화되거나 한계가 보이는 순간의 하락폭도 나스닥이 DGRO대비 가파르리라 예상된다.
아까도 언급하였지만 DGRO와 SPHD는 추구하는 바가 서로 다른 배당 etf이다.
현재 배당수익률만 고려한다면 DGRO보다는 SPHD를 선택하는게 옳은 선택이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배당이 증가하는 주식들로 구성된 DGRO가 몇년뒤 배당수익률이 더 높을 수도 있고 SPHD에 아쉬운 기술주 부족을 DGRO가 채워 줄 수 있기에 DGRO를 배제하는 선택은 좋지 못하고 양자택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SPHD와 DGRO를 일정 비율로 함께 모아가고 있다.
다음번에는 내가 SPHD와 DGRO의 비율을 어떻게 정했는지 그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