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차량용품 리뷰][노브랜드] 공기가 통하는 에어홀릭 차량용 목쿠션 ; 착한 가격, 기능에 충실

합합합 2019. 8. 4. 11:18
원래 거북목이 있는 관계로 1시간 이상 장거리 운전을 하고 나면 쉽게 목이 뻐근함을 느끼고 종종 심할 경우에는 두통까지 발생해서 장거리 운전은 꺼리는 편이다.

그래서 차가 있음에도 경주, 부산 등으로 멀리 놀러가는 경우에는 차타고 목적지까지 가는 것이 아니라 ktx타고 최대한 목적지 근처까지 간다음 렌터카나 쏘카를 빌려 노는 방식을 선호한다.

마음의 평화를 찾으러 놀러갔는데 오히려 몸과 피곤에 쩔어 피폐해지는 불상사는 없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날 지인분의 차를 얻어 타게 되었고, 신기한 베개가 시트에 설치되있는 것을 보았다.


처음에는 모이런 거추장한 것을 설치했나 싶었는데, 차량을 탄지 5분만에 '편하다', '안락 하다'라는 느낌이 들었고 나도 한번 사야겠다는 구매욕구가 생겨서 바로 지인분께 목베개의 정보를 물었고 지체없이 구매하였다.

목베개의 정체는 노브랜드 공기가 통하는 에어홀릭 차량용 목쿠션이었다.


가격은 만원도 하지 않았으며,
시트 헤드레스트에 설치했더니 공기가 통하는 에어홀릭 목쿠션이라는 제품명처럼 푹신푹신하고 목을 잘지지해주는 등 본연에 기능에 충실해 좋았다.

종류는 하드타입, 소프트타입 두 종류가 있었는데 나는 좀더 푹신한게 좋았기에 소프트 타입으로 골랐었는데 잘 고르거 같았다.

 추가적으로 평소 목베개/쿠션을 설치할 경우 사고가 발생했을때 목이 꺽이거나 해서 안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관련 전문가분이 인터뷰한 내용을 찾아보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사항이었다.

목베개 유무와 사고시 몸이 받는 충격 정도의 차이는 상관이 없다고 하니 맘편히 애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오히려 다른이들은 나와는 다르게 목베개가 충격을 완화해줄거라 생각하는듯 했다.ㅎ

*전문가 인터뷰 일부


목쿠션을 좀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아직까지는 대만족이고 앞으로 목의 통증이 많이 줄어들고 편해질 거라는 생각이 든다.


주변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