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 갈매나무
*발행일 : 2017년
1.짤막 감상평
평소 말을 잘하지 못하고, 어버버 하길 반복하며 아쉬움이 많이 남는 대화로 스트레스 받는 나(ㅜㅜ)에게 '횡설 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이란 책 제목은 아주 매력적이었다.
인터넷 구매 후 생각보다 책이 작고 얇아서 당황했지만 내용이 군더더기 없었고 실전에 응용하기 쉬운 TIP 및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아 좋았다.
책에 나온 TIP들과 법칙들을 내가 얼마나 많이 의식하고 실천하냐에 따라 책의 효용이 최종 결정 될 듯 싶다.
2.기억에남는 문구
-무엇을 전달할 것인가. 우선 결론 한문장 부터 정하라
*반론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를 추가하거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한 보충은 이후에 할 일이다.
-내용을 이해시키기에 앞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가 상대방의 머리에 쏙 박히도록 말해야 한다.
*정보를 머릿속에 넣기 위한 양동이가 필요하다
-정확한 말을 한다고 제대로 전달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 머리속에도 나와 같은 이미지 가지고있게 해야한다.
-상대방이 재현할 수 있어야 진정 납득한 것이다.
*파악->납득->재현
- 클레임 발생의 문제는 설명의 길고 짧음이 아니라 인식의 차이를 메우는 설명을 하느냐 못하느냐다.
*상대방이 착각할 내용에 대해서는 적절한 설명을 통해 선수를 쳐라